책을 읽고 리뷰를 하면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책을 접한 것은 처음이다. 이 책처럼 정말 박물관에 가 본 듯한 느낌을 가진 것도 처음이였다. 이책을 읽는 동안 얼마전 본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오래전 사람들의 모습들이 떠올랐고, 한동안 나는 대영박물관에 가 있었다. 두꺼운 아드지에 인쇄물이 깨끗하다. 내용의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고 역사의 흐름에 맞추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역사를 공부하는 점에서도 책은 많은 도움과 지식을 나에게 주었다. 여러 토착신들을 볼 수 있었고 특히 이슬람의 화려한 물항아리나, 공처럼 생긴 향로, 별자리 시계는 섬세한 작업에 감탄을 한참을 했다. 이집트의 벽화나 여사제의 미이라 관에 잔뜩 그려진 수호신들이 신기했고 하마인형도 귀여웠다. 고양이 미이라도 놀라웠다. 중국의 화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