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오래보는 방법. 꽃을 좋아하지만 오래두고 보기가 쉽지 않아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거나 선물을 받을 때면 꽃보다 실용적인 물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받을 때는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움에 꽃에 자꾸 시선이 가지만 물병에 2~3일 정도 꽂아두면 어느새 꽃은 시들어 버리고 흐느적 거린다. 그래서 가까이 두기 보다는 보는 것에 만족하고 소유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요즘 부쩍 싱그러운 꽃들이 눈에 들어와 꽃을 오래두고 보는 방법이 없을까 하던 즈음 이 책을 만났다. 싱싱한 꽃을 오래 두고 보기란 쉽지 않기에 가장 아름다웠을 때 꽃을 건조해 말려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꽃을 드라이 플라워라고 한다.꽃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드라이플라워에 관심이 있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드라이플라워는 잘 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