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리스 갈 일이 있어서 미리 정보도 얻을 겸 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여러나라에 대한 시리즈고 해서 그리고 꽃보다 할배에 나와서 구입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 책과는 다르게 그리스편은 부피도 적고 내용도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교통편의 변동이나 가격정보의 차이는 이 책을 만들 당시와 현재가 차이가 나서 이기도 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여행안내서로는 특히 그리스에 대해서는 내용이 너무 빈약했다. 또한 목적지를 찾아 가는데 있어 현지 관광지도 만도 못하고, 안내해주는 식당도 글로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다. 좀 더 충실한 개정판을 기대해 본다.저스트고 그리스는 지중해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다년간 끈기 있게 취재한 그리스 지역 정보와 풍부한 여행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