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월간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 책 끝에 보면 이 책의 광고가 늘 나온다. 게다가 만화라니, 역사저널 그날에서 봤던 최태성 선생님이 감수했다니 아이가 사달라고 난리였다. 워낙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역사 관련해서 읽고 싶은 게 많은 아이라서 사 주었다. 벌써 네 번째 책이다. 아이는 책이 배송되어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는다. 인물카드 QR을 찍어서 보고 가족들한테 문제를 내고 상당히 즐거워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만화로 학습을 하는 것에 썩 찬성하는 편은 아니라서 아이가 사달라고 하지 않았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책이지만, 어쩌겠는가, 아이가 좋아하는데...특명! 역사의식이 담긴 보물 구슬을 구하라! 휴일에 경복궁으로 견학을 간 아라와 누리. 그곳에서 우연히 신기한 빛이 나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