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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 이유1) 과학사회학과 과학인문학의 대가인 "브뤼노 라투르"가 추천해서...2) 정말 독창적인 모나드 철학을 맛보게 되어서3) 들뢰즈가 이 사람을 재발견한 것이라면 호기심이 가겠죠?2. 내용1)모나드 철학을 타드르가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에 새롭게 재구성해서 적용했다고 보시면 될 듯..2) ANT(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의 원형을 볼 수 있다.3. 소감1) 정말 책 구성이 맘에 안든다. 독자가 저자의 사고를 따라가기에 참 어렵다. 그래서앞 뒤에 소개하는 글을 봐야 내용이 제대로 이해된다.2) 독창성이 정말 크다. 이 이론을다른 방면에 적용해도 좋을 정도다..4. 프랑스책들이 참 재미난 것들이 많다.가브리엘 타드르, 브뤼노 라투르, 페르낭 브로델 등등..
21세기에 부활하는 타르드 사상의 강령서

모나돌로지와 사회학 은 사회학자들의 가장 철학적인 텍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형이상학적 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지극히 형이상학적인 책이지만, 조롱당할까 두려워하는 것이 가장 반철학적인 감정이 될 것이다. 사회과학에서는 혁명적이 되어라 라고 말한 타르드 사상의 중심에 서 있는 책이기도 하다. 사회학자이면서 철학자이기를 원했던 그는 사회학을 철학과 분리시켜 실증주의적인 과학으로 만들려는 당시의 흐름을 거스르며 오히려 존재론과 같은 형이상학적 담론을 자신의 사회학 이론 속에 끌어들인다. 타르드 사상의 강령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론을 수용해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은 무엇인가에 대한 타르드의 철학적인 성찰을 담고 있다.


독일어판 서문 사회적인 것에 대한 또 하나의 과학? _브뤼노 라투르








부록Ⅰ 가브리엘 타르드와 사회적인 것의 종말 _브뤼노 라투르
부록Ⅱ 소유의 역학 : 가브리엘 타르드의 사회학 입문 _디디에 드베스
해설 모나돌로지에서 신모나돌로지로 _이상률
옮긴이의 말


 

객지/한씨연대기/삼포 가는 길/섬섬옥수/몰개월의 새

▣ 황석영, 「삼포 가는 길」 황석영이 지은 「삼포 가는 길」에는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영달과 정씨는 이리저리 떠도는 노동자이고, 백화는 시골 출신의 술집여자이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 세 사람은 우연히 만나 기차역까지 동행한다. 영달은 또 다른 일자리를 찾아 기차역으로 가고, 도시 노동자 생활에 지친 정씨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간다. 이런저런 남자들의 비위를 맞추며 산 백화 또한 고향 열차에 몸을 싣기 위해 기차역으로 간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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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

이 책을 쓴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은 언론인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나와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사실 서적들 중에서 우파적인 시각으로 사회나 경제를 바라보는 서적들은 찾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규재 주필은 좌파적 시각에 대한 비판적 기조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 나간다. 그들이 하는 세상의 거짓말을 하나하나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2015 정규재의 뉴스읽기 - 진실의 힘으로! 혼란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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