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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정말 달콤하고 창의적이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그러지 말아야지...항상 마음먹다가도 성적에 연연하고, 당장 급한 일 부터 해결하려고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10년 후를 생각하는 교육이라는 말이 참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에서 얻은 다양한 지도법으로 아이들이 공부습관도 꿈도 놓치지 않게 항상 도와주고 응원해야겠어요!
홈스쿨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이 작은 학교 안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교육의 기본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으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감동까지 경험할 수 있다. 선생님께 오히려 숙제 더 내달라 조르는 아이, 엄마보다 더 엄마 같아 안심이 된다는 부모님, 내가 더 성장해야 아이들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선생님. 우리가 보고 싶은 진짜 배움이 바로 이 안에 있다. 웅진홈스쿨에서 교사의 꿈을 이룬 사람들, 아이 사랑을 배운 학부모님, 비로소 공부의 재미를 찾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바른 사람으로 자라라
김소운 선생님│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양정아 선생님│우리 선생님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배정인 선생님│아이를 평가하는 사람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되다

2장 공부 습관, 스스로 생기게 해야죠
최호진 선생님과 주성희 학부모│선생님, 칭찬만 하지 마세요. 어머니, 미안해 하지 마세요.
이선희 선생님과 정다운 선생님│꾸준히 발굴하다 보면 유적이 나오는 것처럼, 아이들 재능도 그렇게 발견해줘야 합니다.
장희진 선생님│엄마랑 똑같은 사람이 선생님이어서 안심이 된다네요

3장 홈스쿨 사람, 그들의 이야기
학생 김민│꽃처럼 웃는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해요
학부모 김도연│4학년인데 구구단을 다시 외우라고?
학부모 정덕윤│학원 보내는 게 싫은 엄마였는데
학부모 김기태│숙제 내줄까 물어보는 선생님, 숙제 더 내달라고 하는 아이
학부모 문지영│쌍둥이들에게 이제는 폭군 엄마가 아닌 부드러운 엄마로 대할 수 있어요